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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서울시교육청 ‘면마스크’ 공적마스크보다 비싸게 구매해”
  • 강승우 기자
  • 등록 2020-10-15 1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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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의원 “베스남산 면마스크 60억원 구입···특혜 의혹 경찰 수사 진행 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서울·인천·경기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지급된 ‘무상마스크’가 공적마스크보다 비싸게 구매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의계약으로 베트남산 면마스크 240만장(60억원)을 구입한 경위에 대해 따져물었다. 

 

조 의원은 “학생용 공적마스크 구매 공고를 지난 3월 20일 냈고, 주말을 보낸 후 같은달 23일 신청을 마감했다”라며 “선정된 업체도 정직원 4명이 불과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납품업체였다”고 공급업체의 부적절성에 대한 문제를 꼬집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긴급하게 수의계약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업체는 납품기일을 지기키 못했다”라며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당시 마스크 대란 사태가 나타나면서 긴급하게 수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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