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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국·내외 1200개 관광업계 참여
  • 곽신규 기자
  • 등록 2020-11-06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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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등 서울명소 VR투어 등 진행

서울시가 코로나시대 관광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비즈니스 장인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사진=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홈페이지 캡쳐)서울시가 코로나시대 관광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비즈니스 장인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시가 초청한 국내외 약 1200개 관광업계가 참가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서울시가 매년 100개 이상의 해외 여행사를 초청, 자체 해외 판촉이 어려운 국내 중소 여행사와 연계해줌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오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박람회다. 

 

첫해인 2015년엔 국내외 14개국, 490개사 관광업계가 참여했다면, 지난해엔 국내외 31개국 1,422개사가 참여하며 국내 대표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면 진행하기로 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종합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오프라인 대형 행사장 역할을 할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비즈니스 장이다. 

 

플랫폼에선 해외 관광업계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셀러가 화상으로 실시간 만나 서울 관광 상품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경복궁, 조계사 템플스테이 등 서울에 꼭 들러야할 명소, 관광상품 등 5개 관광코스도 VR로 투어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마이스 기업 56개(국내 46, 해외 10), 총 257개 일자리를 연계하는 채용박람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대대적인 온라인 관광박람회를 통해 향후 국가 간 여행이 재개됐을 때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업계 역시 대면 교류의 길이 모두 막혀 버린 가운데, 관광업계 판로개척과 업계 간 연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실제로 이번에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더 많은 해외 관광업체가 참여해 관광산업 회복과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참여하는 해외 여행사는 5개 대륙, 해외 39개국 197개사(작년 30개국, 192개사)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분야 전문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및 서울의료관광 국제포럼」도 6일~1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외 27개국 140개사와 국내 약 160개사의 의료기관, 의료관광에이전시 등이 참가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관광 및 의료관광 업계가 자체적으로 해외 업계와의 네트워크 유지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관광업계와 관광산업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인바운드 관광수요 창출 및 서울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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